제주도교육청이 올해(2019)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검정고시는 모레(7일) 노형중학교, 서귀포중학교, 제주교도소, 제주소년원, 강 모 자택 등 모두 5곳에서 실시됩니다.

자택 고시장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중증 와상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의 일환입니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17명, 중졸 89명, 고졸 338명 등 모두 444명이 접수했으며,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고졸의 79세이며, 최연소자는 초졸의 만 11세입니다.

합격자 공고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통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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