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추석명절 특별자금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운전자금 추석분 천200억원에 수시 운영분 300억원을 추가해 천5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경북도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천500억원 규모 특별자금을 조기에 집중 지원합니다.

특별자금은 중소기업이 14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대출 시 경북도는 이차보전 방식(2%, 1년)으로 운용합니다.

지원대상은 경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입니다.

또 경북도가 중점 육성하는 프라이드(PRIDE)·실라리안·벤처·향토뿌리·사회적 기업 등은 업종에 상관없이 융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이며, 경북도 중점 육성기업 등 도 지정 23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기업은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을 사전 협의 후 기업이 소재한 해당 시·군청을 방문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입니다.

단, 시·군 자체 실정에 따라 접수시간이 다소 다를 수 있으며, 시·군별 접수일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합니다.

융자추천 결과는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서류 심사후 오는 12일부터 시·군에 안내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를 비롯해 시·군 홈페이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추석 명절 특별자금 지원은 기존 추석자금에 수시 운영분까지 추가해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로 지원하고, 처리기간도 단축해 지역 중소기업의 추석 자금난이 적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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