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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정치, 칭찬합시다!] (4) 김관영 의원 “상생은 '역지사지'에서 시작됩니다”
박준상 기자 | 승인 2019.08.06 16:14

 

BBS 불교방송이 갈등과 반목의 정치를, 상생과 화합의 정치로 바꿉니다.

여의도 정가에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을 칭찬하는 '칭찬 로드'를 꽃피웁니다.

BBS 연중기획, [상생의 정치, 칭찬합시다!]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거대양당의 ‘중재자’ 역할을 맡으면서 공존의 정치를 실현하려 애썼던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을 박준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출처 : 페이스북 홈페이지 갈무리)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구수한 방언으로 칭찬한 김관영 의원.

<인서트1/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관영 의원은 상당히 똑똑하고 유능하면서 겸손하고 소위 말하는 '싸가지'가 있는 괜찮은 의원입니다."

김 의원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당 원내대표 소임을 마친 김 의원은 최근엔 평소 못했던 외국어 공부를 하면서 지역구인 전북 군산을 자주 찾는 등 소통에 힘쓰고 있습니다.

공인회계사와 행정고시, 사법고시를 모두 패스한 ‘고시 3관왕’ 출신으로, 대형 로펌 변호사로 일하던 중 정치에 뜻을 두게 됐습니다.

<인서트2/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입법에 중요성을 깨닫고, 입법 중심에 있는 국회에서 일할 동기를 얻게 됐고요. 또 하나는 제 고향 군산과 서울과의 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가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서…”

과거 새정치민주연합 합당을 이뤄내는 등 다양한 정치 경험 가운데서도, 가장 뿌듯한 건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한 겁니다.

원내대표가 한 달에 받는 2천500만 원의 특활비를 스스로 거부했고 의원들을 설득해, 총액 65억 원 중 60억 원을 삭감시켰습니다.

<인서트3/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의장님이 최소한으로 쓸 수 있는 돈만 남겨놓게 됐는데 굉장히 큰일이라고 생각하고 보람 있게 느낍니다.”

‘패스트트랙’ 국면에서 거대 양당을 중재했던 ‘격동의 11개월’, 김 의원은 원내대표 취임 당시 약속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했다는 소회를 전했습니다.

일하는 국회를 위한 법안소위 상설화를 비롯해, 민주당을 움직여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관철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극단의 여야 대치가 진정된 뒤, 마음 속에 남은 것은 상생의 정치를 위해선 ‘역지사지’가 필요하다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인서트4/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내가 명분이 뒤지고 양보하더라도 이 법이 통과됨으로써 우리나라 국제경쟁력에 어떻게 도움될 수 있을까, 도움된다면 내가 조금 양보하더라도 이 법은 통과시켜야겠다라는 좀 더 큰 그릇의 국가경제를 생각하는 그런 마음이 우선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 입장을 생각하고, 대의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것’, 이를 통해 국익을 증강하고 특권과 반칙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의원이 꼽은 칭찬 대상은 원내대표 시절, 매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상했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 

<인서트5/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홍영표 의원은) 원내대표를 같이하면서 정말로 양보를 하면서도 국익을 먼저 생각하고, 좀 더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원대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꾸준히 말해주셨는데 그런 노력과 행동이 저를 굉장히 감동시켰습니다."

BBS 연중기획 '상생의 정치, 칭찬합시다', 다음 이 시간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을 만나 보겠습니다.

BBS 뉴스 박준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남창오 기자, 최동경 기자

박준상 기자  tree@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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