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실종 열흘 만에 기적적으로 발견된 여중생 조은누리 양에 대한 면담 조사를 진행합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여성청소년계 직원 2명과 피해자 전담 요원 1명을 조양이 입원 중인 충북대병원에 보내 실종 경위와 범죄 피해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은누리양이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고 심리도 안정된 것으로 보여 병실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면담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양은 현재, 충북대병원 소아전문병원 1인실에 입원해 회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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