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북상하는 태풍 프란시스코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제주소방은 오늘(5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 대응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구조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소방은 신속한 배수 작업을 위한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와 상습침수지역, 월파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제주소방은 또 도민들에게도 태풍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