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장 관사가 국제문화교류관으로 새단장해 일반에 공개됩니다.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장 관사는 291.24㎡ 규모의 건물로 이번에 전시 및 교류 공간, 회의실 등으로 새롭게 꾸며졌습니다.
전시 공간에는 경주시의 국제교류 현황과 교류도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제교류 수증품 40여점, 국내외 교류사진 20여점, 우호도시를 나타내는 세계지도 등이 전시됩니다.
또한 교류공간과 회의실은 국제교류 및 기업투자유치 협약, 사랑방 좌담회, 통상교류단 영접, 일자리창출 간담회, 초청인사 교류의 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야외정원은 최근 결혼문화 경향을 반영한 작은 결혼식 장소 등 다양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시장 관사 지역사회 환원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해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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