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오늘부터 하반기 연합연습에 돌입합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오늘부터 보름가량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지휘소연습 방식의 연합 위기관리연습이 실시됩니다.  

연습에는 우리 측에서 합참과 육.해.공군 작전사령부 등이, 미국 측에선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 태평양사령부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는 이번 연합연습 기간 중 북한의 추가적인 단거리 발사체 발사 가능성 등이 높다고 보고, 감시 정찰 자산을 늘리는 등 대북 감시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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