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불법 업소 논란 의혹을 빚고 있는 그룹 빅뱅의 ‘대성’ 소유 건물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4시간 가량 대성 소유 건물 6개 층에 있는 업소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해 관련 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대성이 지난 2017년 매입한 강남구 소재 건물은 지상 8층, 지하 1층 건물로 6개 층에서 비밀 유흥주점이 영업을 해왔고 성매매를 한 정황도 불거진 상태입니다.

앞서 올해 4월에는 대성 소유 건물에 입주한 업소 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경찰이 업주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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