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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재료로 몸과 마음 정화해요"...제주 금룡사 사찰음식체험
이병철 기자 | 승인 2019.08.04 15:09

제주 지역 사찰에서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제주 금룡사는 ‘소박한 밥상, 사찰음식 체험’ 이라는 주제로 몸과 마음을 살리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사찰음식 전문가인 제용 스님의 지도에 따라 ‘노각비빔밥’, ‘두부야채무침’ ‘노각버섯볶음’, ‘가지야채전’ 등 여름철 제철 음식 재료인 가지와 노각 등을 활용한 사찰음식의 정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제용 스님 / 사찰음식 전문가

[“사찰음식은 부처님의 자비를 나눌 수 있는 자연과 공존하는 음식이죠. 사람이 먹기 위해서 옆에 환경을 해친다든가, 그런 게 아니고요. 자연에 순응하는 자비로운 음식, 그 음식을 먹어서 화를 내지 않고 성도 내지 않고 탐욕도 부리지 않고 지혜로워 질 수 있는 것이 사찰음식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제주 금룡사는 이번 템플스테이에 대한 호응이 높음에 따라 오는 10월 6일 2차 사찰음식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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