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이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소속 경찰관 A모 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장은 어제 새벽 5시 35분쯤 술에 취한 채,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거리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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