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저작권 침해 해외 사이트 합동단속에 나섭니다.

단속에는 18개 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5개 지역사무소 기획수사팀이 참여합니다.

단속 대상은 국내 단속을 피해 서버를 외국으로 이전한 뒤 불법 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로, 웹툰과 만화, 토렌트 등 이용자 상위 불법사이트 30여 곳입니다.

경찰은 광고 배너 등을 통해 저작권 침해 사이트와 연계된 불법사이트를 종합적으로 수사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해 폐쇄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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