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오는 2026년에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집중 홍보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서 섬 박람회를 집중홍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섬박람회의 개요와 추진 상황을 홍보관에 게시하고, 여수와 고흥간 11개 연륙·연도교를 완공해 세계적인 교량박물관을 건립하겠다는 포부도 밝힐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고화질 대형 TV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의 섬’을 소개하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낭만버스 등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도 홍보할 예정입니다.

 

여수세계섬박회는 내외국인 210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도서 일원에서 한 달간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