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속에 오늘도 붙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경북 경주지역의 낮 기온이 37.5도로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영천 37.2도, 의성 37도, 대구 36.9도 등으로 각각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대구기상청은 주말까지 폭염이 이어지다가 오는 6일쯤 제주도 부근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진로에 따라 무더위 전망이 달라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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