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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이 한국과 스리랑카의 우호친선에 기여한 국제 불교 교류단체 ‘함께하는 세상’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주한 스리랑카대사관 자갓 아베이와르나 대리대사는 어제(1일) 대구를 방문해 ‘함께하는 세상’ 법인 이사인 조득환 금강알텍 대표와 임문우 변호사에게 감사패와 기념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자갓 대사는 “‘함께하는 세상’이 대구경북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자국민들의 복리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양국의 우호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함께하는 세상’ 은장권 이사장도 스리랑카와 한국 불자들간의 교류친선을 위해 기여한 자갓 대리대사의 공적을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2007년 창립한 사단법인 ‘함께하는 세상’은 지난해 대구에서 스리랑카 독립 70주년 기념행사를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과 공동 주관하는 등 한국과 스리랑카 우호 증진과 교류에 힘써 왔습니다.

또 대구 성서지역에 ‘스리랑카 사원’을 운영하면서 스리랑카 이주민과 근로자들의 불교 신행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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