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 실천단,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일본 비판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와 과거사에 대해 반성없는 태도를 비판하고 이를 부산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지역 청년들의 문화제가 열립니다.

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 실천단은 오늘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 백화점 앞에서 '반일 대학생•청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등 여전히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부산 시민들에게 이 상황을 알리고, 촛불집회로 시민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화공연과 함께 거리 행진, 한일군사보호협정과 화이트리스트 등과 관련한 발언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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