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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당 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10일 당무회의에서 통합신당 창당을 의결한 만큼
앞으로 통합신당 창당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특히 신당 창당을 능동적으로 이끌기 위해
<신당 추진위원회>가 전권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운태 기획위원장은 회의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통합신당의 방침이 자민련을 의식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당 밖의 중립적인 창당 준비위원회를 통해 만들어진 신당이
민주당과 통합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매주 세 차례씩 정례회의를 갖는 것을 비롯해
사안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열 것이라면서
창당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이나 시기 등은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모여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