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새벽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또다시 쏘아 올렸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새벽 2시 59분과 3시 23분 쯤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또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건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틀만입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추가 발사에 대해 비상하게 보고 있다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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