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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심사 막바지 줄다리기... 국회 본회의 8시로 연기
김연교 기자 | 승인 2019.08.01 17:25

 

국회 본회의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지연으로 저녁 8시로 연기됐습니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에 대해선 여야간 합의를 이뤘지만, 여전히 '총액 규모'를 두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김연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저녁 8시로 미뤄졌습니다. 

여야가 오늘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추경안 심사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초 문제였던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련 예산은 야당이 정부안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합의를 이뤘지만, '총액 규모'를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자리 관련 예산에 대해 민주당은 원안 처리를, 야당은 삭감을 요구하면서 대립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당 소속 김재원 예결위원장은 "추경예산의 총액 규모를 어느 정도로 할지에 대해 여야 의견 접근이 돼야 세부적인 예산의 구체적인 범위를 정할 수 있다"며 "총 삭감 규모에서 여야 간 간사 합의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오늘 본회의에서 추경안과 일본 경제보복 철회 요구 결의안, 중국·러시아·일본의 영토주권 침해 결의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출퇴근 시간대 카풀을 허용하는 법과 택시 월급제를 포함한 141개 민생 법안도 함께 상정됩니다. 

앞서 추경을 가장 먼저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본회의 시간이 지연되자 한국당은 법안을 우선 처리하자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추경이 첫 순서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추경 심사 상황에 따라 본회의 시간이 더 미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BBS 뉴스 김연교입니다.  

김연교 기자  kyk09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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