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동해안 대표 일출명소인 포항 호미곶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는 포항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느린우체통 설치와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방문 당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느린우체통은 매년 12월에 우편물은 발송해 받아볼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느린우체통 전용엽서는 상생의 손을 모티브로 했으며 호미곶 관광안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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