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특별법 추진을 촉구하는 사진전이 국회와 서울역에서 열렸습니다.

경북 포항시에 따르면 오늘(1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와 서울역 대합실에 포항지진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별법 제정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한 제대로 된 국가지원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진전에는 지진으로 아수라장이 된 시가지와 건물잔해, 기울어진 아파트, 참혹한 이재민 대피소, 피해주민들의 이주현장 등 당시 사진 40여점이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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