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와 시민 300여명이 1일 오전 10시30분 김해시민의 종 앞에서 일본의 경제보복과 일본이 우방국인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려는 조짐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여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와 나들가게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단체연합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20여개 시민단체입니다.

이들은 대형 현수막에 부산 일본영사관에 보내는 메시지 작성 퍼포먼스 등으로 일본의 경제보복에 항의했습니다. 

또한, '일본제품 안 팔고, 안 사고, 안 가고, 안 타고, 안 입는 ‘5NO 운동’에 시민이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일본 경제침략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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