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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불교초전지, 불교문화·전통생활 체험객 발길 이어져
김종렬 기자 | 승인 2019.08.01 17:55

 

경북 구미시 모례마을은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파한 곳입니다.

이 곳에 신라불교초전지 마을이 조성돼 있는데요, 불교문화와 전통생활을 체험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대구BBS 김종렬 기자입니다.

신라불교초전지 마을에는 신라에 불교를 처음 전파한 아도화상 동상이 세워져 있다. 신라불교초전지는 개관이후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라불교의 발상지인 구미시 모례마을은 불교의 역사와 숨결이 살아 있습니다.

이 곳에는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신라불교가 꽃피기까지의 과정과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라불교초전지 마을이 조성돼 있습니다.

개관이후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사랑을 받으며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미숙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

[인터뷰] 최미숙 문화관광해설사 / 구미시

“신라 땅에 최초로 불교가 전래된 초전지기념관은 2017년 10월 13일 개관 후 꾸준히 많은 방문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단위의 방문이 많은데, 이는 이 곳에서만 체험 가능한 사찰음식체험, 향낭 만들기, 소원쓰기, 자연물 이용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계절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덕분인 것 같습니다.”

3만6천여㎡ 부지에는 불교초전기념관과 전통가옥체험관, 사찰음식 체험관, 단체생활관, 전시 가옥 등이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신라불교초전지교육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치원, 초등생을 대상으로 '초전지야 여름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BS불교방송 문정용기자

신라불교초전기념관은 신라에 불교를 처음 전파한 아도화상의 발자취와 불교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 곳을 찾은 학생들에게는 역사교육도 배우고 각 종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도 만끽합니다.

구미 해마루초등학교 김가현 학생

 [인터뷰] 김주희 학생 / 구미 구평남부초등학교 5학년

“탁본이 체험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종이에 문지르면 그림이 나와서 신기했어요.”

[인터뷰] 김가현 학생 / 구미 해마루초등학교 5학년

“3D 스케치 월드에서 제가 그린 그림이 큰 모니터에 나오니까 신기했어요.”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한옥숙박체험관은 주말이면 방문객들로 붐빈다.

전통한옥숙박체험관은 주말이면 한옥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을 하려는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사찰음식 체험관은 매주 일요일에만 실시하던 것을 사전 신청을 받아 평일로 확대할 정도로 사찰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구미시는 신라불교초전지 활성화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인근 도리사·문수사와 연계한 관광자원 육성에도 나섭니다.

이성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인터뷰] 이성칠 국장 /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

“전국적인 관광명품 코스로 누구나 찾고 전통생활사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전국에서 찾아오기 쉽게 대형 상징조형물, 표지판을 설치하고 초전지 미관 향상에 나서겠습니다. 또한 인근 도개마을에는 주민들 스스로 참여하는 행복 씨앗 마을사업이 추진 중에 있고, 이와 연계해서 누구나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신라불교초전지 마을 전경. 구미시 제공

신라불교초전지는 민족 정신문화에 큰 부분을 차지했던 불교가 뿌리 내려진 곳입니다.

신라불교의 발상지에 걸맞는 콘텐츠 보강과 전국의 불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필요해 보입니다.

신라불교초전지가 우리 불교문화와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구미에서 BBS뉴스 김종렬입니다.

김종렬 기자  kjr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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