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두 달간 어린이 통학버스 실태조사 등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점검에서는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과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미설치, 불법 구조변경 등 전반적인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살필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어린이 통학 차량을 모두 신고 대상이 되도록 법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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