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구의동과 중곡동, 강서구 등촌동 지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6백여 세대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 오후, 제7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이들 3개 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서구 등촌동 671-1번지 주변 천7백85.4 제곱미터 부지에는 2백52세대, 광진구 구의동 245-11번지 주변 8백12.6제곱미터에는 95세대, 광진구 중곡동 637-5번지 일원 천6백51제곱미터에는 2백98세대가 각각 지어집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살에서 39살 이하 무주택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주변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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