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내린 폭우로 양천구 목동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양천소방서는 오늘 아침 8시 26분쯤 작업자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립된 작업자는 우리 국민 2명과 미얀마인 1명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1명은 구조됐지만 아직까지 신원과 생존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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