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발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중국 선양에서 지난 4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여행객의 돈육가공품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 부위 가운데 일부만 검출돼 감염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여행객이 휴대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면 5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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