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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일자리 4만8천개 감소 전망...경제 전반 암울
양봉모 기자 | 승인 2019.07.30 16:38

 

< 앵커 >

올 하반기는 '조선·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일자리 감소가 예상됩니다.

전세계 경기 둔화,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등 불안한 대외적 요인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양봉모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하반기 조선업 일자리는 활기를 띠겠지만 자동차, 섬유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9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을 보면 조선업을 제외한 자동차, 금융·보험, 섬유 등 주요 업종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기계, 전자, 철강, 반도체, 디스플레이, 건설 등 6개 업종 일자리는 지난해 하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조선업의 경우 하반기 들어 국내 주력선종인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 운반선 등의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2017~2018년 수주 선박 건조가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돼 고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 자동차 업종 일자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6천명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고용정보원은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브렉시트 등 보호무역주의로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종의 고용도 감소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섬유 업종은 7천명, 금융·보험업은 3만5천명 감소해 각각 4%대 감소를 예상했습니다.

이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가격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결국 하반기 일자리는 4만8천개 가량 감소할 것으로 고용정보원은 전망했습니다.

BBS뉴스 양봉모입니다.

양봉모 기자  yangbbs@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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