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오늘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의 날 선포와 관련해
규탄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의회는 성명을 통해 "삼국시대 이래 국제법상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두고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멋대로 독도의 날을 제정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일본 군국주의 망령에서 비롯된
침략적 근성을 보여주는 망동“이라고
즉각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안양시의회는 오는 24일
경기중부권 시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성명서와 결의문을 채택하고 다음달 1일
울릉군에서 개최하는
규탄궐기대회에 참가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