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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염불 수행 단체인 전국 염불만일회가 올해로 22년째 여름 염불 정진대회를 열고 염불 수행 의지를 다졌습니다.

전국염불만일회는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공주 마곡사에서 염불정진대회를 봉행했습니다.

입재식에는 동국대 이사장 법산 스님과 안동일 전국염불만인회 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해 염불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법산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아무리 험하고 괴롭더라도 오로지 아미타불 염원하면 백천만억 무명업식 짚불처럼 사라지고 새벽동산 여명처럼 마음이 밝아질 것"이라고 설했습니다.

전국염불만일회는 지난 1998년 강원도 고성 건봉사에서 결성식을 갖고 2025년 12월 21일 27년 5개월,만일동안의 염불 결사를 회향할때까지 쉼없는 정진을 이어가게 됩니다.

염불만일회는 조계종 불자대상을 수상한 불자 법조인 안동일 변호사가 이끄는 수행단체로 염불을 통한 신행실천과 대중 포교, 전통문화교류를 통해 포교와 불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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