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어린이들에게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현장 탐방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천태종의 대북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경기도 강화 평화전망대 일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통일 탐방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30여 명과 함께 했고 참가자들은 평화전망대에서 북한지역을 직접 살펴보고, 분단의 아픔을 공부했습니다.

또한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작성과 역사박물관·자연사박물관 견학도 체험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단순히 책에서만 배우는 분단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보면서 느낄 수 있게 돕고자 탐방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