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신활주로가 균열과 지반침하 현상 때문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학회는 건설교통부로부터 의뢰받은
김해공항 정밀 안전진단 용역 중간보고에서
신활주로에 항공기 이착륙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균열이 나타나고 있으며, 활주로 중앙부분에 집중적으로
균열이 발생해 보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도로학회의 진단에 따라
건교부와 김해공항은 에이펙 정상회의가 끝나는 대로
신활주로를 잠정 폐쇄하고, 보강공사를 벌일 계획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