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우방국인 백색 국가 명단,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법령 개정이 이르면 사흘 뒤 이뤄집니다.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면 일본은 자의적으로 우리나라에 타격을 줄 수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대한국 수출 절차를 대폭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현지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은 이르면 다음달 2일 각의를 열고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처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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