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고가차도 주변 정비 뒤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지난 3월 철거된 서울 구로고가차도 주변 도로가 정비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재개통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구로고가차도 주변 디지털단지오거리 보도 확장 공사를 끝내고, 다음 달 1일 자정을 기해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고가차도 철거로 생긴 공간을 활용해 디지털단지오거리 주변 연장 1킬로미터 보도 폭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린 3미터 이상으로 확장했습니다.

시는 또 가리봉사거리에는 보행자 편의를 위한 횡단보도도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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