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전경 - 정한현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5년간 5대 중대 범죄 발생률이 2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대구에서는 폭력 범죄가 만3천375건 발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절도 8천192건, 강간 989건, 강도 44건, 살인 31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는 2014년과 비교해 절도범죄 43.9%, 강도 31.3%, 살인 8.8%, 폭력범죄는 2.5% 각각 감소한 것입니다.
 
경찰은 방범용 CCTV와 CCTV 통합관제센터 등 방범 인프라 확충이 범죄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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