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앤젤스봉사단’은 지난 27일 경마사업처장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7일 곽지과물해수욕장에서 열린 제주마 해변경주 당시 경주마 편자로 만든 럭키캐처 만들기 체험행사와 판매를 통해 마련했습니다.

배광석 렛츠런파크 제주 경마사업처장은 “제주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말의 고장 제주의 대표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시행한 경주마 해변경주는 관광객 유인,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성장하고 있다”며 “단순 재미를 넘어 의미를 생산할 수 있는 선순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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