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가격이 뚝 떨어짐에 따라 정부가 추가 수매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정부 수매 2만3천톤 등 전례 없는 시장격리 대책에도 산지 마늘 가격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며 내일부터 난지형 마늘 만 5천 톤을 추가 수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늘 가격은  이달 초 킬로그램당 1641원에서 현재 1425원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수매한 물량은 9월까지 보관했다가 출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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