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7회 위기를 버티지 못하고 시즌 12승과 한미 통산 150승 동시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1실점 한 뒤 1대1 동점이 된 7회 말 2사 1, 2루에서 교체됐습니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6에서 1.74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류현진은 안타 8개와 볼넷 1개를 내줬고 삼진은 4개 솎아냈습니다.

류현진은 7회 1대1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와 시즌 12승과 한미 통산 150승 동시 달성이 불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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