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숲속 만들기체험 진행

부산의 공원과 유원지 숲속에서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하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됩니다. 

부산시설공단 공원관리처는 오늘(26일) 대신공원과 어린이, 금강, 태종대유원지에서 다음달(8월) 23일까지 '숲속에서 놀자'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공원에서는 편백숲 자연물을 활용한 숲속 곤충만들기와 어린이대공원은 시원한 여름을 나는 연대로 거품놀이와 슉슉 물총놀이가 펼쳐집니다. 

금강공원은 모기를 쫓는 계피향주머니 만들기와 태종대유원지는 전통종이 부채만들기등이 선보입니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추억도 쌓으며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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