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 신안주철과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도관 부식억제 기술을 찾기 위해 민간업체와 공동연구에 나섭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어제(25일) 수도관 생산업체인 한국주철관, 신안주철과 상수도관 장기사용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일반 주철보다 좋은 강도와 높은 연성을 가진 주철관과 외부부식을 저감시키고 인체에 해가 없는 플라스틱 재질의 수도관 등을 개발하기 위해 인력지원과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하고 국내 주철관 생산업체들과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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