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늘 이틀째 하락해 2,070대로 후퇴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7.82포인트 내린 2,074.4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있고 일본 수출규제를 둘러싼 부분도 시장을 압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3포인트 내린 652.40으로 마감됐는데,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31일의 648.67 이후 약 9개월 만의 최저치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6원 오른 1,181.5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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