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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장관, 이주여성 애환 정책에 반영(사)착한벗들·전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장관 초청 간담회 개최
정종신 기자 | 승인 2019.07.24 16:21

 

이주여성들이 겪는 애로사항들을 주무부처 장관이 직접 듣고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불교계 주도로 전북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이주 여성에 대한 폭력과 폄훼 발언이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상황이어서 간담회가 한층 주목 받았는데요.

광주 BBS 정종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3일 불교계가 이끄는 사단법인 착한벗들과 전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마련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간담회'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1층, 간담회장.

전북지역 이주여성과 불교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최근 이주여성들에 대한 학대와 폄훼성 발언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데에 따른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주최측은 분석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이주여성이 말하고, 장관이 듣는다'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진선미 / 여성가족부 장관
"오늘 이 자리에서 정말 허심탄회하게 그동안 하고 싶으셨던 그런 말씀 들을 주로 이 다문화배졍을 가지신 분들이 중심이 되서 다양한 의견을 말씀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라북도 이주여성은 2017년 현재 만165명, 이중 폭력 등으로 갈등을 빚은 가정은 최근 3년간 80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다문화가정 관리시스템과 제도마련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입니다.

회일 스님 / (사)착한벗들 이사장·전주 참좋은우리절 주지
"제가 많은 정치인분들을 모니터링하고 가까이서 지켜보면 가장 소외계층, 또 약자편에 서서 목소리를 대신해 주는 분이 아마 진선미 장관님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구요…"

간담회는 이주여성의 인권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이주여성들은 한국에서 살면서 경험한 어려움과 애환을 장관에게 이야기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민영 / 전주시 서신동 (베트남)
"저는 베트남에서 왔습니다. 제 이름은 박민영이라고 합니다. 진 장관님이 이주민 여성 말 들어줘서 고맙고,  이런 일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족이 느끼는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주여성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열린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정종신 기자  jjsin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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