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가운데 상가와 오피스의 임대료는 하락했으나 투자수익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오늘 발표한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 조가"를 보면,  오피스와 상가는 전분기 보다 임대료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투자수익률은 자산가치가 오르면서 집합상가를 제외한 오피스를 비롯해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 모두 전분기 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임대가 되지 않은 공실률은 오피스(12%)는 공급 감소 등으로 0.4%포인트 감소했으며, 상가(11.5%~5.5%)는 일부 지역 경기 부진 등으로 크기별로 0.1에서 0.3%포인트 올랐습니다.

임대료는 집합상가가 가장 높은 가운데 오피스와 상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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