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사회.경제적 트렌드 맞춰 유망산업.분야 적극 육성

사회.경제적 트렌드에 맞춰 농식품분야 10대 유망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식품.농촌분야에서 성장하고 있거나 유망한 10대 분야를 적극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10대 유망분야는 '스마트 농축산업'과 '청년농업인 육성', '농축산 서비스산업', '농식품벤처·신산업', '수출시장 개척', '치유·휴양 산업', '식품산업 고도화', '외식산업 외연 확장',  '로컬푸드 체계 확산', '농촌산업 육성과 경제활동 활성화'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농식품부는 ICT와 결합한 스마트 농축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온실중심에서 노지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스마트 축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청년농업인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농업분야 인력 육성방안'을 올해 하반기에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 산림휴양림과 복합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승마를 활용한 재활 힐링 센터 확대 등을 통해 치유와 휴양산업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기능성 식품과 팻푸드. 간편식 등 새로운 식품산업분야를 고도화하는 방안과 공유경제 활용을 통한 외식산업 외연 확장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인구구조 변화와 ICT기술의 발전, 가치관.소비방식 변화 등의 흐름이 농업.식품.농촌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트랜드 변화를 반영해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 분야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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