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계종 총무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우리나라 각 종단 대표들이 중국 원난성을 방문해 현지 불교 지도자들과 한중 불교문화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지난 21일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방문길에 올라, 원난성 보화사 방장 숭화스님 등을 만났습니다.

원행스님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미륵성지 계족산과 곤명 원통사, 대리 숭성사 등 불교성지를 둘러보고, 곤명 세계문화유산 석림 등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과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 등 주요종단 대표들이 동행했으며, 대표단의 회장단은 국내 주요 행사 참석을 위해 일정을 앞당겨 내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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