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CO KAI 104.2… 휴가철 음식·숙박서비스 강세

매체별 전월 대비 8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구지사 제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올해 8월의 광고경기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휴가철 음식·숙박서비스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강화되며, 8월의 KAI(Korea Advertising Index)가 104.2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준치 100을 웃도는 것으로 '온라인-모바일'이 광고시장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KAI116.0)와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KAI113.1), ‘음식 및 숙박운수서비스’(KAI111.1) 업종에서 광고집행을 강화할것으로 전망됐고,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는 2월 이후 지속 KAI 100 이상을 유지 중이며, ‘음식 및 숙박운수서비스’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광고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대구지사는 “8월 대구경북 광고시장의 경우 비수기 도래에 따라 다소 침체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규 오픈 테마파크와 기존 지역소재 인기 워터파크 및 여행관련 업종의 광고 집행이 예정돼 있어 전체적으로 호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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