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 주미대사가 현지시간으로 23일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의 업무 오찬에서 아시아 순방 결과를 청취했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지난 11일부터 일본과 필리핀, 한국, 태국을 차례로 돌며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섰습니다. 

방한 중에는 한국과 일본이 해법을 찾기를 바란다며 미국은 양국의 해결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주미대사관은 조 대사와 스틸웰 차관보가 한반도 정세와 한미 양자 현안, 한일 관계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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