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신문 창간 13주년 기념식·이진철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주요내빈들이 기념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울산신문 제공=BBS.

울산신문이 창간 13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진철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습니다.

울산신문은 오늘(23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신문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3주년 기념식과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행사는 창간 13주년 기념 공로패 수여와 우수사원 시상에 이어 이진철 신임 대표이사 취임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울산신문 이진철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창간 13주년을 맞은 날 취임하게 돼 가슴 벅차다"며 "'CEO의 연봉은 경청에 대한 보상'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이 듣고 소통하는 자세로 지역언론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대표는 1955년 울산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삼일라이온스회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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