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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추경, 日 수출규제 대응에 힘 모아야...정치권 '협치' 중요"
박준상 기자 | 승인 2019.07.23 17:32

 

문재인 대통령이 여당 원내지도부와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정치권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협치'를 강조하면서 90일째 국회 표류 중인 추경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박준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

가장 강조한 건,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협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걱정도 해야겠지만, 정치권은 협치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IMF 등 국제기구는 우리 정부에 확장적 재정운용이 필요하다는 문제제기를 했다며 ‘추경’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통령이 중심을 잡고 대처해 국민들이 든든해한다면서 당에서도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습니다.

90일째 국회에서 표류 중인 추경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민생과 국익’을 원칙으로 유연하게 상황을 돌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후덕 의원과 김영호 의원 등 자리에 함께한 다른 여당 의원들도 한목소리로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서트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오늘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서 모두 한목소리로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일본의 부당함을 알리고 국민들과 함께 이 문제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의 일대일 회동에 관한 질문에  “문제의 해결책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하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와 추가적 소통 노력에 대해서 ‘여야정 상설협의체’ 등 기존의 약속된 제도들이 가동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BS뉴스 박준상입니다.

박준상 기자  tree@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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