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6개 지원기관, 30일까지 20개사 현판 전달

경남 김해시가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23일 산업용 점착테이프를 생산하는 ㈜이에스디코리아와 승강기 제작업체인 ㈜에이엔티 등 김해형 강소기업 2개사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또한, 김해형 강소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한 김해시와 농협, 경남은행, 기술보증기금, 경남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코트라지원단 등 6개 기관의 대표들이 오는 30일까지 2019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20개사를 돌며 현판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김해형 강소기업 선정사들은 앞으로 ‘5천만원 전용자금 지원’,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 보증 지원’, ‘경남중기청 기업지원컨설팅’,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문가 사후 기업 관리’, ‘경남코트라지원단의 수출상담 지원’ 등을 받게 됩니다.

허 시장은 현판식에서 “기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해 김해형 강소기업을 100개까지 육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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