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제주시 구 회천분교 자리에 가칭 제주유아체험교육원을 건립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공약으로 서귀포에 있는 제주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 제주시에도 유아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유아체험시설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교육청은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유아 창의, 인성교육을 실현고자 자연 속 생태놀이, 체험 중심의 배움 공간으로 교육원 건립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건립 과정은 ‘도민 공유‧참여’ 원칙으로 진행됩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구, 회천분교장에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